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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2동(동장 유승창)은 28일 반도유보라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 배워보는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김포소방서는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어린이 기도폐쇄증 등 다양한 교육과 시범 훈련을 선보였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에 참여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안경자 동 대표는 “아파트에 직접 찾아와 생활주변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안전교육은 물론,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를 통해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훈련에 대해 김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예고 없는 재난에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속한 대응 능력을 키워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방법을 주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포2동 주민자치센터는 10월에도 교육을 희망하는 아파트 및 마을을 직접 찾아간다. 김포소방서, 통장, 입주민 대표, 주민과 연계해 재난시 주민대피 장소 및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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