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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망의 집 아이들과의 '힐링캠프' - 꾸미루미 대학생 자원 활동가들 새소망의 집 청소년들과 2박3일간의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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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2-14일, 2박 3일간 '힐링캠프'라는 이름의 뜻깊은 여행이 있었다.
새소망의 집 청소년들(시온홈)과 꾸미루미 대학생 자원활동가 들이 함께한 특별한 여행이다.

1961년 잭 홈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새소망의 집'은
부모의 이혼과 질병, 실직, 학대 등의 이유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는 아동들을 보호, 교육하는 아동복지 시설로,
지난 2010년에는 전국아동복지시설 평가에서 경기도 최우수시설로 선정되기도 했다.

꾸미루미는 일산에 위치한 십대교회 청년, 장년들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비영리단체)이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허브아일랜드에서 진행된 이번 여행은
미니콘서트, 허브힐링체험, 눈썰매, 수영, 온천, 추억의 놀이, 특강, 체육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콘서트 게스트로는 제이미스톤즈, 오민주,
특강 강사로는 우혜진(프리랜서 아나운서), 오미숙(고양국제고교사)이 참여했다.

이번 여행을 위해 가수 김장훈씨가 허브아일랜드 최고급 팬션과 레스토랑을 준비하였고,
케이프런티어즈를 비롯한 많은 기업 및 개인 후원자들이 후원에 동참했다.
또한 현대차동차 기프트카쉐어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 지원을 받았다.

고양시에 위치한 청소년비영리단체 꾸미루미는 이번 여행을 시작으로
소외당하고 아픔이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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