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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갈증 해소로 신바람 나는 직장생활 ! - 정부세종청사, 문화예술 공연 다양화로 풍성한 볼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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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오페라여행(2014.9.24)
세종청사관리소는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을 활용해 2014년부터 입주부처 공무원과 가족,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장르를 다양화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은 수용인원 624석 객석으로 대규모 공연이 가능한 무대와 조명, 음향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분장실, 대기실 등 편의시설도 완비하고 있어 영화 상영은 물론 오케스트라, 발레, 콘서트와 같은 전문공연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올해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은 1월에 개최된「음정콘서트」에 인순이, 에일리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3월부터는 매월 새로운 장르인「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공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추가 편성됨에 따라, 정부세종청사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대강당을 이용해「2014년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국립발레단의「찾아가는 발레이야기」, 국립국악관현악단의「국악콘서트」, 「난타」등 수준 높은 공연과, 최신작 영화 상영,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총 35회 개최됐으며, 이를 통해 세종시에 정착한 공무원과 가족, 그리고 시민들에게도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경기 기간 중에는 대형 스크린과 서라운드 음향시설을 이용해 함께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직장 동료와 가족이 함께 모여 열띤 응원을 펼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매주 상영되는 영화의 경우 세종시민이 관람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이 공무원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지역 문화 향유의 장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조소연 세종청사관리소장은“세종시에 부족한 문화공연 인프라를 충족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을 활용한 문화예술 공연을 더욱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과 가족, 그리고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신바람 나는 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발레단의 찾아가는 발레이야기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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