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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1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복기, 전순연)는 회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를 12일 수확했다.



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5월경 48번 국도변 휴경지 400여 평에 직접 밭을 갈고 고구마를 식재해 이날 고구마 10㎏ 200여 박스를 수확했다.



전순연 부녀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고구마 수확을 위해 모인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올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고구마가 잘 자라서 기쁘다” 며 “우리가 땀 흘려 직접 가꾼 고구마를 수확해 주변의 소외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어 더욱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확된 고구마의 판매 수익금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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