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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10개 호수·저수지에 빙어수정란 6천만개 방류 - 13일~16일까지 평택시 등 5개 시ㆍ군 10개 호수와 저수지에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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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어족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빙어수정란 6천만 개를 13일부터 16일까지 도내 호수와 저수지에 방류했다고 17일 밝혔다.

   

류한 곳은 평택시 평택호 화성시 송라저수지 양주시 신암저수지 안성시 금광저수지 양평군 월산저수지 등 5개 시10개 호수와 저수지다.

   

어는 주로 대형댐, 호수, 강의 하류와 바닷물이 섞이는 기수구역 등에 서식하며 최근 자원량이 감소해 수정란 방류사업으로 개체수를 늘리고 있는 실정이다.

   

연구소는 지난 1989년부터 매년 어민소득 증대와 자원조성 및 생태계복원의 일환으로 빙어수정란 831백만 개를 채란해 방류해 왔다.

   

홍석우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정란 이식을 통해 조성된 빙어 자원은 겨울철 축제나 빙어낚시 등을 통해 지역 어업인에게 좋은 소득원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방류지역에 대한 대민홍보, 환경보호, 불법어업 단속강화 등 철저한 사후관리로 방류 사업효과를 극대화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빙어 방류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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