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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갑을 논란이 뜨거운 감자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MBC ’PD수첩’이 가맹점주들의 갑, 프랜차이즈 본사의 횡포를 고발하며 관심을 끌었다.

안정된 수익을 찾아 프랜차이즈를 열었지만, 불황보다 더 무서운 갑의 횡포에 주저 앉은 가맹점주들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또한, 방송에서는 지역 점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본사와 점주 관계에 해법을 제시한 착한 프랜차이즈 정책도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가맹점주와의 지속적인 마찰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일부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달리 피자마루는 가맹점과 동반 상생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소개됐다. 방송 인터뷰에서 피자마루 대표는 “전국 단위 ‘정책설명회’와 대표자 마케팅 협의회 등을 통한 광고비 내역의 투명한 공개, 매체광고계획안 및 예산집행 동의에 기반한 광고 집행 등 가맹점주들의 의사를 중시한다”고 말했다.

피자마루는 이외에도 판촉, 홍보 활동에 필요한 상당부분을 본사에서 부담하고 있다.

특허 받은 그린티웰빙도우의 인기로 국내 600여 개의 점포와 해외 진출에도 성공한 대표적인 피자전문 브랜드 피자마루가 PD수첩을 통해 소상공인 점주와의 상생을 중요시 하는 착한 프랜차이즈로 알려지면서 프랜차이즈 업계에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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