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시사문단은 2015년 제10회 빈여백동인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빈여백동인문학상은 2005년 출발하여 순수문학을 고취하고 문단발전에 지대한 역할과 발표된 작품으로 선정하였다. 황금찬 시인이 심사위원장, 박효석 시인, 손근호 시인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수상작은 봄의 손짓, 2015년 봄의 손짓(연간지)에 발표되어 3월에 출간되었다. ‘빈여백 동인’은 순수문학 동인으로서 기성문인들이 만들어가고 순수문학을 지키는 데 일임을 다한 동인이다. 빈여백동인문학상은 600여 작가들로 이루어진 빈여백동인회에서 등단 차 2년 이상 작가들에서 선정되었다.
월간 시사문단 손근호 시인은 “매년 수상자를 발표하여 이에 이어가는 동인들을 극찬하고 싶다. 이에 빈여백 동인의 정신이야말로 우리 풀뿌리 문학인의 자긍심을 가지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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