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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관광융복합산업연합회, 한중 문화산업 스마트미디어 협력 발표 - 중국 스마트TV에 The K 한류 플랫폼 열려 - 글로벌 문화콘텐츠 시장의 융·복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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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관광융복합산업연합회(www.gctif.org)와 중국전자영상산업협회(CVIA), 한중영도인협회는 25일 중국대반점(차이나월드호텔)에서 양국 민간단체 공동주최로 ‘한중 문화산업 스마트미디어 발표회’를 열어 중국스마트TV 내에 한류문화 콘텐츠 플랫폼 오픈을 축하하며 기념했다.

양국의 문화미디어 산업 정부관계 고위층 인사 및 중국의 인터넷동영상서비스업체, 스마트TV제조사, 게임 및 교육 등의 콘텐츠 제조사, 라이센스사, 방송사 등의 스마트미디어 관련 경영진 300여명이 참석해 앞으로의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이러한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양국의 스마트미디어 단말기 중심의 콘텐츠의 교류를 위한 긴밀한 채널 협력을 재확인하고, 심도 있는 한중 문화미디어산업 교류협력 회담을 진행해 스마트TV 분야에서 양국 협력의 새 장을 열었다.

행사를 주관한 아폴로플래닛앤컨텐츠㈜, 베이징더카이문화미디어유한공사는 신화모바일TV, 중국스마트멀티미디어단말기술연맹, TCL, LeTV, Hisense, CIBN 등 중국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고 유명한 스마트TV에서 한국의 드라마, 음악, 게임, 쇼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플랫폼 The K를 오픈해, 2014년 시진핑 주석의 한국 방문을 통한 한중 정상회담에 의해 이어지고 있는 양국 관계 교류 협력의 전면적 발전단계에 접어들게 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었다.

한국 문화계를 대표해서 전병국 의원은 “이제 양국은 전략적 협력 파트너 관계 이상으로 자유무역지구, 금융, 환경, 모바일 단말 신기술 산업 등 많은 영역에서 관계가 급속히 뜨거워지고 있고 그 방안으로 콘텐츠 교류의 폭이 광범위하게 펼쳐지게 되었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서종환 연합회장은 “한중 문화산업 스마트미디어 발표회가 한중 양국의 스마트 멀티미디어 산업과 관련된 협회들이 참여하여 공동으로 미래 협력을 발기하는 행사”라며 많은 한중 멀티미디어, 영상제작 관계사가 참여한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한류플랫폼 발전을 기원했다.

백종화 대표는 “더케이가 중국의 스마트 미디어를 통해 서비스됨으로써 한국의 방송 문화 콘텐츠를 직접 송출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 문화의 중국 진출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창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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