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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올해 9월부터 실시한 사회적기업가 양성교육이 지난 135회차 현장 견학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사업적기업은 빵을 팔기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는 기업이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실업률과 소득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도입된 후 큰 반향을 일으켜 왔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540여 사회적기업이 노동고용부 인증을 받아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와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적 목적을 실현해 가고 있다.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역사와 국내외 우수사례, 관련 법제에 대한 전문가 설명, 창업 및 인증을 위한 절차 및 참여자 개별상담 등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이론에서 신청서 작성요령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안내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한결같이 그동안 사회적 기업을 준비하면서 궁금했던 것들을 한 번에 해소 할 수 있었다사회적기업을 창업하는데 성큼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의 큰 반향과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는데 커다란 성과가 있다 판단하고 지속적인 추가교육을 통해 지역자립형 사회적기업을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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