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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함께하는 사랑밭)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지난 1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신서고등학교 학생들과 전일제 봉사의 날을 맞아 함께 다채로운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신서고 1학년과 2학년 학생 약 470여명은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해피쿠키, 핫픽스 티셔츠 만들기,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여 봉사의 정신과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는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학생들은 인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전달할 쿠키를 예쁘게 만들었고, 동남아와 아프리카 지역의 저개발국가 아동들에게 지원될 핫픽스 티셔츠를 한 알 한 알 큐빅을 붙이며 정성껏 만들었다. 또한 학교 주변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산책길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주민들이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는 명소를 만들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봉사에 대해 어렵고 실천하기 어려운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봉사는 참 재미있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도 줄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함께하는 사랑밭 조재현 기획팀장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의 보람과 의미를 되새기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일제 봉사활동에 앞으로도 많은 학교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학교, 기업 및 단체들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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