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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길을 걷다. 경기 옛길 아카데미 9일 개강 - 제7기 아카데미 9일 개강, 4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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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옛길아카데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 옛길 제7기 아카데미를 9일 개강, 430일까지 매주 목요일 개최한다.

   

경기 옛길 아카데미는 경기도가 고증을 통해 개척한 삼남길, 의주길, 영남길을 도보로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011년부터 조선시대 10대 도로 복원을 위해 경기 옛길 복원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2년 삼남길, 2013년 의주길을 개통했다. 올해는 서울과 부산을 이어주는 영남길 중 경기도 구간인 성남, 용인, 안성, 이천을 잇는 옛(116.1)을 개통할 예정이다.

   

7기 아카데미 과정 첫 주에서는 영남길과 영남길의 역사와 문화’, ‘길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남찬원 경기학연구센터 박사와 ()아름다운 도보여행 손성일 대표가 경기 옛길의 의미를 강의한다. 둘째 주 부터는 삼남길 제2, 3(의왕 백운호수~과천 남태령), 의주길 1, 2(고양 삼송~파주 용미리), 그리고 영남길 제1(성남 청계산 옛골~판교역)()아름다운 도보여행 손성일 대표와 함께 걸으며 우리 옛길에 숨어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 옛길 아카데미는 경기 옛길에 대한 강의와 함께 옛길 주변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을 듣고 직접 옛길을 걸으며 옛길이 단순한 길이 아니라 사람과 물자, 문화가 오고간 역사적 공간으로 체화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말했다.

   

옛길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옛길 카페(http://cafe.naver.com/oldroad) 및 전화 (031-231-855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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