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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탐험 ‘이스탄불에서 불어 온 바람’ 전시회 - 이스탄불에서 불어 온 바람, 도서관에 머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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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세밀화 미니아튀르
영화 스타워즈의 촬영지 카파도키아’, 신들의 온천 파묵칼레’, ·서양 문물의 교차로 이스탄불너무나 유명한 터키의 3대 명소이다.

 

살랑거리는 봄바람을 타고 이스탄불에서 불어 온 바람이 도서관에 머문다.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세계문화 특화도서관으로서 이스탄불문화원과 협력하여 이스탄불에서 불어 온 바람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큐타히야 도자기와 에브루(ebru)라 불리는 터키 전통 마블링(marbling) 그림 및 터키의 세밀화인 미니아튀르, 전통 공예품, 전통 의상 등 6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오는 23일부터 521일까지 30일간 운영하며 전시회 첫째 날인 23일은 터키의 어린이날로서 이스탄불문화원 후세인 이지트 원장이 직접 역사·문화수업을 진행한다. 이날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 어린이 300여명이 참여해 터키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엽어린이도서관 담당자는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워 보는 시간을 통해 어린이들이 편견 없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 시립주엽어린이도서관(031-8075-91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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