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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탑병원이 다문화가정 건강지킴이로 나섰다.



20일 검단탑병원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 인천서부경찰서에서 [저소득 다문화가정 조기정착]을 위한 의료지원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인천서부경찰서(서장 남승기), 검단탑병원(병원장 이준섭), 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나은병원이 다문화가족의 건강을 위한 약속에 동참했다.



검단탑병원은 그동안 외국인 무료진료 시행기관으로서 위암, 대장암 등 약 360명 이상의 외국인 환자를 무료로 치료해준 경험을 토대로, 일회성이나 형식적인 MOU체결인 아닌 다문화가족에게 직접 찾아가는 진료를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검단탑병원 이준섭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의료지원을 위한 별도의 팀을 운영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확실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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