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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에 따라 비접촉방식으로 체온 상승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이명식, www.testo.co.kr)는 열화상 카메라 문의가 대폭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열화상 카메라는 측정 대상의 표면 온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해 이미지로 표시해 주는 장비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공항, 항구 등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감염자를 파악하기 위해 주로 사용돼 왔다.

테스토코리아가 열화상 카메라로 인체 발열 측정해 메르스 감염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메르스(MERS)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등 대규모의 사람이 몰리는 공공장소로 그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관공서나 기업에서는 자발적으로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1차 검역에 나서고 있다.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는 온도 분해능(NETD)가 0.04℃ 미만으로 아주 미세한 온도 차이도 식별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메르스처럼 발열 증상으로 감염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상황에 적합하다.

게다가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의 특별한 기술인 슈퍼 레졸루션(SuperResolution) 기능을 이용하면 열화상 이미지의 해상도를 2배 향상시킬 수 있다. 캠코더형 열화상 카메라 testo 890 pro의 경우 슈퍼 레졸루션 적용시 최대 1280×960 픽셀의 고해상도 열화상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42˚의 넓은 시야각으로 동시에 대규모의 측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테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메르스 확산과 더불어 열화상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미세한 온도 차이도 감지할 수 있는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가 메르스 확산 방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테스토코리아는 온도계, 열화상 카메라, 온습도계, 데이터 로거, 풍속계, 다기능 측정기, 연소가스 분석기, 압력계, 냉매 측정기, 실내환경 측정기, 트랜스미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테스토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은 테스토 온라인숍(www.testoshop.kr)과 전국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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