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과 이노션 광고 전문가들이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재능기부를 통한 환경부 국정과제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이노션월드와이드(대표 안건희, 이하 이노션)와 함께 ‘대학생 멘토링 코스’를 활용하여 총 2개의 친환경 광고 캠페인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11월부터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대학생 멘토링 코스’는 광고인이 되고 싶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노션의 광고 전문가가 조언자(멘토) 역할을 맡아 광고 제작 기법을 알려주고 장학금을 지급하는 형식으로 재능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환경부와 이노션이 함께 ‘대학생 멘토링 코스’를 진행했으며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캠페인 기획, 제작, 홍보 등 광고 분야 전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번 ‘대학생 멘토링 코스’는 서류와 면접전형을 통해 선정된 대학생 6팀(24명)과 이노션 직원 ‘멘토’ 6명이 참여했다.
환경부는 국정 홍보과제인 ‘온실가스 줄이기’와 ‘자원순환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친환경 광고 캠페인 프로젝트를 제출한 ‘탄소 킬링타임’ 팀과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팀을 8월 말에 선정했다.
‘탄소 킬링타임’ 팀은 ‘온실가스 줄이기’ 과제로 스마트폰 사용을 줄임으로써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고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선보였다.
* 스마트폰 사용 : 식사 대기 시간, 지하철 기다리는 시간 등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을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보자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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