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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뷰티산업의 모든 것이 킨텍스에 모인다 - 2015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17~20일까지 킨텍스서 개최 - 화장품 할인판매, 체험코스, 뷰티토크콘서트 등 일반인 위한 다양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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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
, 코트라가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인 뷰티산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 온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전시회로 화장품, 헤어, 네일, 에스테틱, 바디케어, 피트니스, 패션 등 뷰티산업 전 분야의 국내 강소기업 400개사가 참가해 국내 뷰티산업의 현주소와 향후 뷰티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산업적 측면에서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유명 바이어를 연결하는 수출상담회가 많은 기업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국내 뷰티관련 중소기업의 경우 국제적 판매망을 가진 대형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이 해외진출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빅 바이어 대거 참가로 기대감 고조

실제로 이번 뷰티박람회에는 홍콩 대형 화장품 유통체인점 사사(SASA) 코스메틱’, 미국 명품 화장품 브랜드 피터 토마스 로스’, 지난 해 매출 21억 유로를 달성한 대표적인 프랑스 뷰티 기업 그루프 로쉐를 비롯한 글로벌 빅 바이어들이 참가해 국내 뷰티관련 기업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는 이들 빅 바이어를 포함한 30개국 130개사 해외 진성 바이어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400여개 국내 중소기업과 1:1 수출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출 상담과 함께 ‘K-BEAUTY EXPO 2015 혁신 제품 어워드도 기업의 이목을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뷰티박람회를 빛낼 올해 혁신제품을 선정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의 해외 매체를 초청해 심사를 진행하며, 선정된 제품은 해외 매체를 통한 현지 홍보 기회를 갖게 된다.

이 밖에도 17일 오후 2시에는 `국내 대기업 유통업체 MD 초청 아카데미`가 열려 대기업들의 상품개발 노하우를 참가기업들에게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같은 날 1시부터는 `화장품 해외시장 진출 세미나`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실제적인 조언을 전하는 등뷰티업계 실무자들이 원하는 맞춤형 비즈니스 프로그램 들이 준비돼 있다. 18일 오후 2시부터는 `중국진출 차이나 프렌즈 세미나 - 중국 웨이상과 한국상품 매칭 프로그램`이 마련돼 중국시장에 관심 있는 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신 트렌드도 읽고 쇼핑도 하고 체험도 하고

기업뿐 아니라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먼저, 18일과 19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는 뷰티 멘토로부터 실생활 뷰티 노하우를 전수받는 뷰티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올해 뷰티 멘토로는 배우 공현주’, 메이크업 아티스트 고원혜’, 모델 이선진과 피트니스 트레이너 레이양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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