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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밀라 요보비치와 함께 영화 '레지던트 이블'의 마지막 촬영을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밀라 요보비치 SNS>

배우 이준기가 SF블록버스터 시리즈 '레지던트 이블6'에 특별 출연한다.

 

현재 이준기는 SF 블록버스터 시리즈 '레지던트 이블'의 최종편인 '레지던트 이블6: 더 파이널 챕터'를 촬영을 위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머물고 있다.

 

'레지던트 이블'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인기 SF 블록버스터 시리즈다. 인기 게임 '바이오하자드'를 원작으로 위기에 빠트리는 엄브렐라의 음모에 맞선 여전사 앨리스의 활약을 그린다. 이준기가 출연하는 6편은 이야기의 완결편으로 알려져 의미가 높다.

 

이준기의 출연은 '레지던트 이블6: 더 파이널 챕터'의 감독 폴 W.S. 앤더슨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이준기의 전작을 눈여겨본 감독이 메일로 직접 출연을 제안했다. 그리고 이준기 역시 평소 '레지전트 이블'의 팬이었던 터라 기쁘게 받아들이며 출연이 확정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감독에게 제안을 받았다. 최근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출국해 촬영 중이다. 내용과 분량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 없지만, 현지에서 즐겁게 촬영 중이라고 전해왔다"라고 전했다.

 

이준기의 '레지던트 이블6' 출연 소식은 여배우 밀라 요보비치의 SNS 인증사진을 통해 공개됐다. '레지던트 이블6: 더 파이널 챕터'는 오는 2017년 1월 북미 개봉 예정이다(서울=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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