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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의 2대 거짓말이 뭐길래…母 육씨 폭로전 - "모텔서 일해서 대학보냈더니", 장윤정 10억 빚의 진실 폭로 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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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어머니 육흥복 씨가 딸 장윤정의 2대 거짓말이라며 폭로를 시작했다.<사진=MBN ‘뉴스8-김주하의 진실’방송 캡처>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 씨가 딸 장윤정의 2대 거짓말이라며 폭로를 시작했다. 육 씨는 3일과 5일에 이어 세 번째 이메일을 11일 언론사에 보냈다.


이번 이메일에선 ‘장윤정의 2대 거짓말’을 폭로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육씨는 “장윤정이 ‘통장을 보니 비어 있었고 10억 빚이 있었다’ ‘9세부터 11세까지 장터에서 노래했다’고 했는데 사실이 아니다. 이 두 가지로 전 국민은 경악했고 난 ‘딸년 등골 빼먹은 나쁜 엄마’ 대명사가 됐다”면서 ‘윤정이가 방송에서 황당한 거짓말로 날 음해했을 때도 저를 감옥에 넣겠다고 형사고소 했을 때도 개포동 집에서 경매로 쫓겨날 때도 참으려고 했다’고 전했다.
 

육 씨는 “모두 업보고 내가 딸의 허물을 덮고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자기 남동생 급여를 압류하는 냉혹한 딸을 보면서 죽을 때 죽더라도 진실만은 밝혀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적었다.
 

이어 육 씨는 “마치 언론과 사람들은 윤정이가 ‘밤무대 앵벌이’로 가족을 먹여 살린 소녀가장으로 묘사하니 하늘이 무너질 것만 같았다. 제가 이토록 고생해서 자식들을 키웠다고 생색을 내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바로 잡고자 함이다”면서 “모텔에서 토한 것을 치우며 대학까지 보냈더니 이제 와서 딴소리를 하는 것”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끝으로 육 씨는 ‘장윤정의 2대 거짓말 ② 10억 빚의 진실’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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