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1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려서부터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통합 인형극 “우리 모두 함께해요 치카치카 뽀드득”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미취학 아동과 교사 등 약 8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어려서부터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공연은 건강생활 실천에 대하여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인형극을 통해 감염병과 치과적 질환의 심각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개되었다.
프로그램 구성은 아동들이 스스로 자기 몸을 지킬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꼭 실천해야 할 손 씻기와 구강위생 관리에 대한 교육을 통합 인형극 형태로 접목했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및 마술 병행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상호 호응 관계의 공연을 연출했다.
권오준 강화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건강생활 실천 및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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