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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생 어르신! 올 겨울에 폐렴구균 예방접종 꼭 받으세요! - 11월 한달간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 집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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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1950년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일과 주소지에 상관없이 11월 한달간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며 대상자들이 조속히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급성중이염, 패혈증, 뇌수막염 등의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의 경우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현재 보건소에서 사용하는 백신은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으로 만 65(1950년 출생자) 이후에 접종한 경우에는 재 접종할 필요가 없으며, 한번만 접종하면 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접종력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어르신의 건강 보호와 질병 부담을 낮추기 위해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1950년생 대상자는 11월내에 꼭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66세 이상 미접종자도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건강증진팀(930-40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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