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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꿈꾸던 기계에 대한 상상의 표현…최영관 작가 12번째 단독 전시 - 오는 8일까지 가나 아트 스페이스에서 '기계와 사람'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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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의 작가'로 불리는 최영관 작가가 12번째 단독전시 '기계와 사람'전을 연다. 오는 8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나 아트 스페이스에서다.

 

'기계와 사람'전은 사람이 꿈꾸던 기계에 대한 상상들의 표현이다. 최 작가는 그리스 신화 속 프로메테우스가 신들의 전유물이던 불을 인간에게 가져다주며 문명의 발전과 삶의 윤택함을 누리게 된 데에서 영감을 얻어 작품의 주소재로 난로들을 선보이고 있다.

 

최 작가의 '기계와 사람'전은 사람을 따뜻하게 데우는 난로에서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상상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최 작가는 "로봇이 하늘을 날고 바닷 속을 탐험하는 등 꿈 속에서나 이뤄 질 것같은 일들이 현실에서도 이뤄지기를 상상했던 유년의 추억을 기억하며 만들어낸 작업이다. 사람들이 유용하게 쓰고 버려진 폐자재들을 통해 인간들의 이야기와 사연을 상상했다"고 설명했다.



최영관 작가의 단독 전시 '기계와 사람'전이 오는 8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나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다.<사진제공=플레이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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