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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생애 첫 토크 콘서트 ‘SONG BIRD’ 개최 - 30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극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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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인권이 생애 첫 토크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전인권컴퍼니는 4일 “전인권이 오는 30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극장에서 토크콘서트 '송버드(SONG BIRD)'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토크콘서트 '송버드'는 전인권이 지금까지 보여줬던 진정한 로커의 모습과는 다소 다른 모습으로 전인권의 진실된 이야기를 피아노와 노래 그리고 이야기로만 풀어나가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인권의 인생을 돌아보며 살아오면서 마음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들과 대중의 애환 등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나가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음악 또한 그의 노래에 집중 할 수 있게 피아노 반주만으로 연주한다. 공연의 레퍼토리도 피아노 반주에 적합한 곡들로 마련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들국화와 전인권밴드의 활동을 하며 지금껏 밴드 사운드에 익숙해진 관객들에게 새로운 사운드의 형태로 다가갈 듯하다"며 "처음 시도하는 무대라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전인권은 지난 9월 자이언티, 강승원, 타이거JK, 갤럭시익스프레스, 구남과여 라이딩스텔라, 그레이프티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너와 나'를 발표하여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으며, 최근에는 싸이의 정규7집 '칠집싸이다'에도 참여하는 등 왕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전인권과 전인권밴드의 2015년 연말공연은 4일 구리아트센터를 시작으로 6일 제주아트센터, 24일, 25일, 26일 부산 예술지구P 금사락, 30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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