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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패스벤더 "'스티브 잡스', 연기인생 중 가장 놀라운 경험" - 영화 '스티브 잡스', 제73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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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티브 잡스'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가 제73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로 올랐다. 영화 '스티브 잡스' 스틸사진. <사진제공=UPI>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것만으로도 매우 기쁜 일이다. 대니 보일 감독과 영화 속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한 스티브 잡스는 내 연기인생 중 가장 놀라운 경험이었다. 가장 혁신적인 작업 중 하나였다."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가 2016년 1월10일(현지시간) 열리는 제73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로 오른 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애플사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의 전기 영화 '스티브 잡스'에서 스티브 잡스를 연기해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영화 '스티브 잡스'는 남우주연상 외에도 여우조연상, 각본상, 작곡상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각본은 아론 소킨이 맡았다. 2008년 '소셜 네트워크'로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 제6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각본상을 거머쥔 인물이다.

 

스티브 잡스(마이클 패스벤더 분)에 맞서는 조안나 호프만 역을 맡은 케이트 윈슬렛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제66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이후 조연상으로 노미네이트 됐다. 케이트 윈슬렛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된 것만으로도 달 위를 걷는 느낌"이라고 감격해했다.

 

영화 '스피브 잡스'는 대니 보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트레인스포팅'(1996년), '슬럼독 밀리어네어'(2008년) 등을 연출한 감독이다. 영화 '스티브 잡스'는 2016년 국내 개봉 예정이다(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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