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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3화 '슈퍼맨이 돌아왔다'편은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시청률 13.4%, 순간최고 15.7%를 각각 기록했다. 13회 방송장면 캡처. <사진제공=CJ E&M>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방송 7주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18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3화 '슈퍼맨이 돌아왔다' 편은 시청률조사업체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시청률 13.4%, 순간최고시청률 15.7%를 각각 기록했다.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분은 아버지들의 따뜻한 모습이 그려졌다. 동일(성동일 분)은 아내 일화(이일화 분)의 건강검진 중 발견된 가슴에 있는 혹이 혹시 암이 아닐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균(김성균 분)은 허술한 맥가이버로 변신해 가족에게 도움되려 애썼다. 무성(최무성 분)은 항공기 이탈 사고에 아들 택이(박보검 분)가 잘못됐을까 걱정하며 울부짖는 모습으로 뜨거운 부성애를 보였다.

 

'응답하라 1988'은 tvN의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세 번째 응답하라 시리즈다.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따뜻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신원호PD가 연출을, 이우정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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