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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4살 연상 사업가 이영돈과 2월 26일 결혼 - 소속사 "황정음, 예비 신랑의 진심에 반해 결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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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12일 오후 서울 중구 동호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MBC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종방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배우 황정음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배우 황정음(31)이 결혼식을 올린다. 상대는 4살 연상의 사업가 이영돈(35) 씨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황정음과 이영돈이 오는 2월 26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의 전폭적인 지지와 믿음이 결혼을 앞당기게 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됐다. 황정음은 지난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해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황정음과 이영돈의 결혼 소식은 지난달 열애를 공식 인정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빠르게 결혼을 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했다.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오전 보도 된 배우 황정음의 결혼에 관련한 공식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배우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되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고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 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습니다.

결정적인 계기는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에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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