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고 올해 있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전(全) 세대에 걸쳐 추진한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주민등록 일제정리에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관내 읍‧면‧출장소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각 세대를 방문·조사할 경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주민등록발급 지연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읍·면·출장소에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4분의 3까지 경감할 수 있다며 이번 기회에 주민등록 재등록, 증 발급 등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것을 요청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들의 편익증진과 복지행정, 선거 등 행정사무의 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세대원의 거주여부 사실 확인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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