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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오는 21일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자센터 커리어데이(career day)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문화재단과의 협력사업으로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제공되는 문화바우처인 문화누리카드사업추진단에서 기획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것으로, 실제 직업인들을 만나 함께 놀이를 하면서 몰랐던 직업 세계를 배우고, 생각으로만 가지고 있었던 청소년 자신들의 흥미와 고민들을 풀어보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체험내용은 요리, 스트릿댄스, 게임, 애니메이션, 친환경문구디자인 등으로 원소스 멀티푸드 만들기, 게임을 통한 스토리텔링 학습, 폐지류를 활용한 공책 만들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12~19세 청소년으로 저소득층 뿐 아니라 일반 청소년도 참가 가능하다. 프로젝트가 진행될 하자센터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위치해 있으며, 사우광장에서 오전 9시에 집결해 단체버스로 이동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유기농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신청 기한은 114일 목요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김포시청 문화예술과 또는 각 읍동 주민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 : 김포시청 문화예술과(980-2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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