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소비자의 밥상까지 신선하고 품질 좋은 강화농산물을 유통시키기 위해 올해 6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농가용 저온저장고 191동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으로 10㎡기준 360만 원을 정액 지원하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신청자 중에서 자체심사 등을 거쳐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 지원한다.
군은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여 상품성을 높이고 출하 조절로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그동안 농가용 저온저장고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왔다. 또한 수확한 농산물을 신선하게 유지해 일정기간 계속 출하할 수 있도록 소형 저온저장고를 집중 지원하여 직거래 비중이 높은 소규모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앞으로도 농산물의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유통관리를 통해 강화도의 자연을 담은 농산물이 소비자의 밥상까지 건강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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