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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암 검진으로 암 조기발견! 건강100세 행복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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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2016년 한 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암 검진사업을 강화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성인(2016년 기준 짝수 출생자)이 검진 대상이며 자궁경부암은 올해부터 20세 이상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2년 간격으로 암 검진을 실시한다.

대장암은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분변 검사를 매년 실시하며, 간암은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에 한하여 연 1회에서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한다.

 

전국 어디서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검진기관이라면 검진이 가능하다.

국가 암 검진사업에서 실시하는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을 통해서 암을 진단받을 경우, 건강보험 하위 50%이내인 군민은 강화군보건소(검진팀 930-4047)에서 암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다.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암 검진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춰 군민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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