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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국가공모사업 유치로 강화발전 앞당기고 있다. - 지난해부터 국가공모사업 19개 사업에 총 520억원 유치 결실 - 한강물 끌어오는 사업,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등 국책사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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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새해 첫 시작부터 좋은 결실을 거두며 밝고 희망찬 청사진을 설계해 나가고 있다.

 

강화군은 역사문화관광과 경제활성화,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규모 있는 국가 공모사업을 잇따라 유치했다. 지난해부터 총 19개 사업에 국비 307억 원, 총사업비 5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지역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서 강화군이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50억 원(국비 25, 지방비 25)으로 2017년까지 환경경개선과 관광콘테츠 등을 확충하고 2018년 정부 주도의 관광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

 

‘2016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국비를 포함해 총 4억 원으로 중앙시장~서문까지 진달래밭 가는 길'로 조성해 역사·문화 이야기를 담는 명품 거리로 조성해 나간다.

 

올해도 1월부터 각 부서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신문리 취약지역(새뜰) 생활 개선사업, 행복마을권 사업, 도심지 전선 지중화사업 등 문화관광 및 산업경제, 생활기반시설 등에 중점을 두고 강화발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모사업과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곧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보고회도 가질 계획이다.

지난해 유치사업으로는 강화북단 철책선 민통선지역을 안보 관광코스로 개발하는 사업에 2018년까지 33억 원을 투입, 안보관광 거점으로 개발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여름철 지역관광활성화 사업에 4천만 원, 이야기가 있는 강화나들길 명품코스 개발 5억 원, 내가국민여가 캠핑장에 18억 원을 투입해 오토캠핑장, 공공편의시설(화장실취사장샤워장 등)을 금년에 완료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다.

 

또한 공동물류 공공지원사업에 31억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강화산단 내에 물류센터를 완료한다.

 

이와 함께 100억 원이 투입되는 강화읍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중앙시장 활성화, 역사문화테마거리조성, 이용저하시설 개선사업 등 7개 분야에 대해 2020년까지 추진해 원도심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한다.

 

강화읍 서문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도 30억 원으로 내년까지 노후주택 보수, 하수도 등 공공 기반시설을 정비해 나간다.

 

또한, 행정자치부의 석포리 농어촌 복합체험마을 조성사업에 30억 원을 투입해 관광객을 유입시키고, 황청포구 용두레 마을에 1억 원으로 홍보마케팅, 전문가컨설팅 등 마을역량 강화사업도 추진한다. 6차산업 수익모델시범사업에 10억 원으로 올 3월에 시설을 구축하고 강화 농산물로 가공식품을 제품화해 농가소득을 증대한다.

 

이외에도 철종등극길 간판개선사업에 4억 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133천만원 등 공모사업에 선정돼 강화발전을 가속화하는데 집중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가뭄극복 등 현장을 발로 뛰면서 답을 찾아 업무에 내실을 기했고 군민과 함께 협력해 위기를 기회로 바꾼 이상복 군수의 발 빠른 행정추진과 함께 실천 가능한 사업방안을 집중 구체화하여 추진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각종 국가공모사업에서도 빛을 발했지만 무엇보다도 지난해 극심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강화군의 혼신을 다하는 모습과 노력이 정부와 국회에도 알려져 대통령께서 강화군 가뭄현장을 방문했고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

이에 따라 관정개발, 하천 및 저수지 준설 등 약 14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물그릇을 키우며 풍요로운 결실을 거뒀다.

 

특히 상습 가뭄으로부터 벗어나는 한강물 끌어오는 강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국비 480억 원으로 2018년까지 완료한다. 심각한 북부지역의 가뭄은 39억 원을 투입해 지난 12월 초 한강물 임시관로 통수식을 통해 일일 36천톤의 물을 저수지와 하천에 담수하고 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공무원과 주민이 지혜를 모아 군 발전에 도움 될 시책을 연구하고 발굴한 노력 덕분에 좋은 성과거둘 수 있었다, “올해는 계획한 사업들을 구체화하고 실현함으로써 하나 둘씩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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