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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농업인이 부자되는 첨단농업 육성지원 - 비닐하우스 등 4개 분야 읍·면사무소, 농업기술센터에서 2월 5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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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농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이 부자 되는 첨단농업을 위해 25일까지 “2016년 강화첨단농업 육성지원 사업을 신청 받는다.

군은 올해 강화첨단농업 육성 지원사업은 비닐하우스, 비닐하우스보강시설, 비가림재배시설 등에 19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고추, 수박, 오이 농가 등 260농가에 17억 원을 지원해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신청대상은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전업농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농업인이다. 비닐하우스, 비가림재배시설 신청은 사업장의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비닐하우스보강시설(이중하우스 및 자동차광장치)은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읍면, 농업기술센터의 자체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신청자 중 예비대상자를 확보하여 사업 포기자나 결격사유가 발생 시 우선순위에 따라 대체한다. 보조금은 총사업비의 60%를 지원하며 농가 호당 보조금 연간 지원 한도액은 2천만 원이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농업이 FTA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첨단농업(도시근교농업) 육성 지원이 농업인이 부자가 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영비 절감을 위한 생산시설 확충 지원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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