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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내년도 농작물 재해보험가입 확대 시행 - - 벼 보험 2012년부터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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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는 내년에는 농작물 재해보험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보험 원리를 이용해 손실을 보전해 줌으로써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 활동을 보장해 준다.



농작물재해보험은 2001년 3월경 사과와 배를 시작으로 2011년 현재 농작물 30개 품목과 농업용 시설물(비닐하우스)을 대상으로 본 품목 12개와 시범품목 19개로 전국 또는 지역별로 시행되고 있다.



2012년부터는 5개 품목(인삼, 파프리카, 멜론, 오디, 녹차)이 추가된다. 또한 벼 보험 상품이 전국 확대되어 자연재해나 병충해 등에 대한 피해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벼 재배농가의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태풍, 우박, 동상해 만을 보상하는 품목(사과, 배, 감귤, 단감, 떫은감)은 모든 재해를 보상하는 종합위험 방식으로 전환된다. 보험적용 재해 대상도 병충해까지 보상하는 품목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김포 내 대상 품목인 포도, 복숭아의 보험판매 기간은 2011년 12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주간 각 읍면동 지역농협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정발전과(☎980~2811) 또는 보험판매 기관인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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