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군민이 원하는 문화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2016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서비스 항목을 확대 개설하고 2월 1일부터 이용자를 모집한다.

군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해 사회변화에 따른 군민의 사회서비스 욕구에 대응하고 사회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올해는 섬마을꼬마작가, 어르신 활력증진 서비스 2개 항목을 신규 개설하고 총 9개 사업을 운영하여 생애주기별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다양하게 도입했다. 이용항목으로는 ▲아동정서발달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섬마을꼬마작가 ▲아동청소년 Dream up 진로탐색 ▲가족지원예술교육 ▲장애아동 보조기기 렌탈 ▲어르신 활력증진 ▲노인수중운동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로 283명을 모집한다. 10~20%의 본인 부담금만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2월 1일 이후에 읍·면사무소에 이용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주민의 다양한 문화서비스 욕구 충족을 위해 앞으로도 군민이 원하는 문화서비스를 개발하고 서비스 폭을 확대 운영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