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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 의료봉사단과 북한이탈주민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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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협의회장 우신구)는 민주평통 의료봉사단과 함께 2016년 새해를 맞아 1월 28일 오후3시부터 6시까지, 일산동구청 2층 다목적교육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안경과 구급약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민주평통 의료봉사단, 한국여약사회 봉사단, 대한간호사협회 봉사단 30여명과 고양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참여하여  고양시에 거주하는 탈북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소아과,산부인과,정형외과,치과,한방과 등 진료지원 했다.

 

 아울러 의료봉사단은 구급약 세트, 명절선물세트, 남산케이블카 왕복탑승권을 전달하고 북한이탈주민과 즐거운 대화시간도 가졌다.


 
 
 또한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에서 X-레이검진차량을 지원하고, 대한안경사협회 경기도지부 고양시분회에서 안경을 지원하였다. 

 

 

 

의료봉사단 김철수(에이치플러스 양지종합병원 이사장, 본부운영위원)단장은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을 돌봐주기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통일맞이 하나 - 다섯 운동‘ 하나로 의료지원봉사단을 맡아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우신구 협의회장은 “분야별 국내 최고의 권위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의 도움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자유대한민국을 찾아온 북한이탈주민은 오랜 기간동안 이국땅
에서 이방인으로 생활을 해온 터라 건강이 많이 악화된 상태로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되었습니다. 동사업의 지속 확대추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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