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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스타트!' - 강화군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위한 2016년 대상 아동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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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이달부터 4월까지 3개월 동안 법정 저소득 계층으로 신규 책정된 가정을 찾아가 2016년 강화군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을 집중 발굴한다.

 

강화군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소득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이달부터 4월까지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저소득 계층으로 신규 책정된 가정을 가가호호 찾아가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집중 발굴한다. 이를 통해 저소득 아동(임산부 및 0 ~ 12세 이하 아동, 기초생활보장, 한부모 가족, 차상위계층) 중 사례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욕구조사와 양육환경·아동발달 사정(위기도 조사)을 실시하고 개개인에 맞는 분야별(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정부 국정 핵심과제사업으로 201311월 강화군드림스타트를 개소했다. 이후 강화읍 등의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하던 것을 20143월 강화군 전 지역으로 사업지역을 확대했다. 또한 강화군드림스타트는 20156월에 드림스타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우리의 주변에는 가족해체 등 가족기능 악화로 인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지 못한 아이들이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이들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자신들의 꿈을 향해 힘껏 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지원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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