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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선진 화장실 문화 정착과 시민 편리증진을 위한 ‘2016년도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을 연중 받는다고 12일 전했다.

 

신청 대상은 남녀화장실이 구분되어 있고 유동인구가 많으며 다수인이 이용하기 편리한 곳에 위치한 일정 규모의 시설을 갖춘 화장실로 상시 또는 정시 개방이 가능해야 한다. 법인 및 개인소유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매월 약 5~10만원 상당의 화장지, 물비누, 방향제 등 위생용품이 지원된다.

 

현재 김포시는 61개소의 민간개방화장실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최대 80개소의 민간 개방화장실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방화장실은 시민들의 중요 편의시설로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우선이지만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의식도 함께 성숙되어 깨끗한 도시환경이 유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김포시 환경정책과에서 접수를 받으며 현장심사 후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031-980-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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