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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인삼 명품화에 박차 6억 원 지원 -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등 2개 사업 2월 19일까지 강화군인삼조합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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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FTA대응 및 인삼 생산농가의 경쟁력 제고와 인삼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6년 인삼분야 지원 사업을 오는 19일까지 강화군인삼조합에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인삼 분야 지원 사업 중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철재해가림 및 하우스 등 인삼 내재해 시설, 무인방제시설, 방풍망시설, 도난방지시설, 인삼이식기 등에 16천만 원을 지원한다. 인삼 명품화 사업은 목재지주목, 차광망, 차광지 등에 476백만 원을 지원한다.

 

강화인삼은 인삼생육에 적합한 점질 토양과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자연조건으로 인한 해풍 및 긴일조의 영향을 받는 천혜의 기후 조건에서 재배되고 있다. 또한 육질이 단단한 인삼의 최상품인 6년근으로 타지방의 인삼보다 월등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옛 명성과 위상에 걸맞게 강화군의 특산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현재 강화군에는 381농가가 127ha6년근 강화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고품질 강화인삼 생산으로 옛 명성과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전략품목으로 육성하고 자연재해 경감과 생력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함은 물론 인삼 생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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