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영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배우 류혜영이 영화 '특별시민'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서울시장 선거캠프의 핵심 참모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영화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벌어지는 정치계의 이면을 다룬다. 류혜영에 앞서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최민식은 현 서울시장 역을, 곽도원은 선대위원장 역을 맡았으며 심은경은 청년혁신위원장 역을 맡았다. 류혜영은 이들과 경쟁 상대인 선거캠프의 핵심 참모로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응답하라1988'에서 덕선(혜리 분)의 언니 보라로, 선우(고경표 분)과 러브라인을 선보인 류혜영의 색다른 행보다. 그는 이미 2007년 단편영화 '여고생이다'로 데뷔한 이후 '잉투기'(2013년), '그놈이다'(2015년)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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