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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을 맞아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3호 김포통진두레놀이의 지신밟기 행사가 17~18일까지 양일간 개최됐다.

지난 17일에는 김포시청 본관 마당에서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의 흥겨운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김포시의 발전과 안녕을 기리는 행사가 진행되어, 김포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공직자들이 덕담을 주고받으며 시민의 건강과 평안을 소망했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에 마을의 평안과 건강, 풍작 및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민속놀이로, 김포통진두레놀이의 지신밟기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19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데, 매년 김포시청, 김포문화원, 상하수도사업소 등 관내 30여개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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