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가 개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23일 전했다.
별관3층에 마련된 건강증진센터에서 임상운동사가 스포츠의학 장비와 체력측정 장비를 이용해 기초체력 검사를 진행한 후 병원에서 약을 처방하듯 질병, 나이, 신체적 특징에 따라 적절한 운동종목, 운동강도, 운동량 등을 찾아준다.
관내 거주하는 만19세~60세 이하 시민이면 연중 이용 가능하며, 신청은 김포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980-5023)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강희숙 보건사업과장은 “앞으로 건강대책은 질병중심의 치료의학에서 건강을 유지하는 예방적 차원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일상이 운동이 되는 건강체력 유지 프로그램으로 시민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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