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탑병원(병원장 이준섭)이 23일, 강화군 길상면 온수3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주민 100여명을 상대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검단탑병원은 온수3리와 1사1촌으로 맺어진 사이로 매년 무료검진 등을 통해 마을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올해는 의료진이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체성분검사, 혈관나이검사, 콜레스테롤검사, 골다공증검사로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체크를 해드리고, 빨간풍선미용학원과 함께 미용봉사도 함께 펼쳤다.

검진을 받으신 마을 어르신은 “작년에 검사했을 때 체중조절하라고 해서 5킬로나 뺐다. 그랬더니 올해는 아주 결과가 좋다. 매년 도와주시는 탑병원께 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검단탑병원은 이와함께 마을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병원에서 직접 판매하는 등 우리 농촌과 함께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