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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2015년도 식품진흥기금 결산() 심의를 위해 지난 223일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식품진흥기금은 음식문화개선과 좋은 식단의 실천을 위한 사업 지원, 영업자의 위생관리시설 및 위생설비시설 개선을 위한 시설 개선비 지원, 모범음식점 확대 지원 등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와 음식문화 환경 개선을 위해 설치됐다.

2015년도에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은 모범음식점에 대해 LED메뉴판과 식중독지수알리미, 영양표지판 지원과 남은음식 재사용안하기 활성화 사업으로 영업장 면적 100이상의 한식취급 일반음식점 200개소의 신청을 받아 남은음식 자율 포장대를 설치하고, 신규 모범음식점 30개소를 지정해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지원했다.

 

또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우수업소에 대한 우수업소표지판 부착,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7개소에 대한 조명, 조리기구, 의자, 냉장고 등 위생시설개선비로 50만원상당의 시설개선비도 지원했다.

 

박동균 부시장은(위원장)위원들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식품진흥기금 발전에 위원회가 큰 역할을 담당해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 식품진흥기금심의위원회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정부 4대 척결대상인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기금의 운용을 투명하고 적재적소에 사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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