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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2016년 강화장학관 입사생 교육 및 소방안전 교육 실시 - 안전하게 시작하는 대학생활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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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3일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강화장학관의 입사 예정자 72명을 대상으로 강화장학관 호실 추첨 및 입사생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이날 강화장학관 입사 예정자 72명을 대상으로 강화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화재 시 대응방법과 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장학관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질서 있는 공동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입사생에 대한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공개추첨을 통해 입사 예정자에 대한 호실을 공정하게 배정했다.

 

강화장학관은 서울 영등포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화군 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학업편의 제공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한 11실로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으며 세탁기, 냉장고, 전자렌지, 침대 및 책상을 구비하여 입사생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편리한 시설을 월 13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누릴 수 있어 학생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높다.

 

강화장학관을 이용한 한 대학생은 강화군에서 운영하는 장학관이 접근하기 용이한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설도 깨끗하고 이용료도 저렴해 타 지역 학생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강화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이상복 군수는 강화장학관에 입사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강화장학관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강화장학관 운영, 교육경비 지원 등을 통해 교육하기 좋은 강화군을 만들고 많은 우수 인재를 양성하여 강화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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