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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록관에서 강화무궁화 찾아보세요~! - 강화 무궁화, 인천시 대표로 대통령기록관에 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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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위치한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하면 강화에서 자란 무궁화를 볼 수 있게 됐다. 역대 대통령 기록물의 요람인 대통령기록관에 인천시를 대표해 강화무궁화가 심어졌다.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4일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강화무궁화를 선정하여 헌수했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세종시는 대통령기록관이 개관됨에 따라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전국의 무궁화를 한자리에 모아 상징성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17개 시·도에서 무궁화를 기증받았다.

 

이에 강화군은 고인돌 광장 주변에 식재되어 있던 직경 12, 높이 3m, 2m의 수령 15년의 무궁화를 선발하여 대통령 기록관 진입 광장에 옮겨 심었다.

 

대통령기록관은 역대 대통령이 남긴 문서, 사진, 영상, 집기 등을 모아서 보존하고, 국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곳이다. 지난 114일 개관식을 열었으며 216일부터 일반인에게 전면 개방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의 고장이며 호국의 정신이 깃든 강화 산() 무궁화가 역대 대통령의 기록이 보관되는 대통령기록관에 인천시를 대표해 심긴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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