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강화일반산업단지에 벌써 2개 업체가 가동 중에 있고 금년 내에 최소 20여개 업체가 가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내년까지 70여개 업체가 입주할 것으로 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정보다 앞당겨 ‘일자리 지원 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일자리 지원 센터’에는 팀장급 직원과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하여 구인·구직을 신속히 연결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 지원센터’에서는 구인·구직자 DB화는 물론 기업 및 읍·면 방문 순회 설명회 등을 가져 좋은 일자리 수급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신나고 활력이 넘치는 강화를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복 군수는 “이번에 개소하는 ‘일자리 지원 센터’는 군민과 기업의 눈높이에 맞추어 취업 알선에 박차를 가하고, 취업을 원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직종별 맞춤형 교육과 기업이 안정적으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컨설팅 등 취업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취업률을 높여 나가겠다”며, “농어촌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