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실속있게 채우고, 새롭게 만들겠습니다” - 이상동 [일산비전] 3탄, 일자리 창출 분야篇
기사수정



새누리당 이상동 일산서구(고양시정)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일 일산공약 3탄으로 一山(일산)은 하나다라는 모토로 한 일산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산 ICT문화콘텐츠 밸리 조성 마이스산업(MICE;국제회의, 포상관광, 전시회 등)적극 추진 한류문화산업대학(4년제)설립 일산 크루즈선착장 건설을 통한 ‘3만개 일자리 창출계획을 공개했다.

이 후보는 일자리 창출은 국가의 복지 재원 마련과 연관이 깊다면서 어르신들의 부양을 책임져야 하는 청·장년층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각으로 일자리 문제를 접근해야 한다고 공약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일산 ICT 문화콘텐츠 밸리 설립,

2 판교 테크노밸리 만들 것

지역 경제 중추적 역할 기대

기존 시설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

 

이상동 예비후보는 일산 ICT 문화콘텐츠 밸리를 유치해 일산 지역 일자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문화콘텐츠 산업은 정부의 4대 국정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과 경제 부흥을 위한 창조경제가 결합된 우리나라 국가 미래의 성장엔진으로 꼽힌다.

 

IT,S/W,게임,모바일,애니메이션,만화,방송,캐릭터,지식정보 등 ICT(정보통신)와 문화콘텐츠를 총망라한 ‘ICT문화콘텐츠밸리 설립으로 일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게 이 후보의 구상이다.

 

이 후보는 박근혜 정부의 적극적인 문화융성 정책과 발을 맞추고, 일산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굴뚝없는 산업인 ICT 문화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집중시켜 지역 경제에 중추적 역할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콘텐츠는 한류의 경제적 효과와 외교적 효과 및 국가 이미지 제고에 대한 효과가 높다. 실제 지난해 콘텐츠 산업 매출은 100조를 넘겼다. 문화콘텐츠 산업 고용유발계수는 12.4명으로 전기전자(5.1), 자동차(5.7)에 비해 두 배 가량 높다.

 

지난 2014년 한류로 인한 문화콘텐츠 생산유발효과는 125598억으로 게임(22476억 원), 방송(6,193억 원), 애니메이션(1,033억 원), 캐릭터(4,260억 원) 등 문화콘텐츠 산업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일산 ICT 문화콘텐츠 밸리 조성을 위해 별도의 시설을 건축하기 보다는 킨텍스를 활용하는 등 기존 시설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입 비용을 줄여 입주 기업 및 근로자들에게 혜택을 더 늘리겠다는 생각이다.

 

일산 ICT문화콘텐츠 밸리 조성은 이 후보의 일산비전 1탄에서 잠자는 킨텍스와 한류월드를 깨워라라는 공약과 맞물려 정체돼 있는 킨텍스와 한류월드의 내실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입주 기업에 대해 조세감면 뿐 아니라 콘텐츠 기업 지속 성장 지원체계 마련, 인큐베이팅 지원 등 ICT 문화콘텐츠 밸리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후보는 마이스 산업과 ICT문화콘텐츠가 융합된다면 또다른 시너지를 낼 수 있다일산 중심의 경제지도를 만들 수 있다고 자신했다.

 

굴뚝 없는 황금산업마이스 산업 활성화로 일산 일자리 창출

마이스 산업 효과, 관광산업의 3

일산의 운명 바꾸는 계기 마련할 것

 

이 후보는 일산의 자원인 킨텍스와 한류월드를 이용한 대규모 국제회의와 관광, 전시회 등을 의미하는 마이스 산업 활성화로 고용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굴뚝 없는 황금산업으로 불리는 마이스산업은 일반적인 관광산업의 3배에 달하는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전시장명

소재지

개장연도

전시시설()

회의시설()

킨텍스

경기도 일산

2005

108,483

13,303

벡스코

부산

2001

46,380

8,351

코엑스

서울

1988

36,736

11,573

엑스코

대구시

2001

22,159

7,346

김대중센터

광주시

2005

12,027

4,313

이런 이유로 정부는 2009년부터 마이스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의 하나로 지정해 육성하고 있으며, 지자체들도 마이스산업에 적극 뛰어들어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14년도 5대 전시장의 매출 순위는 코엑스(5448500만원) , 킨텍스(469560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99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