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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훈)은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천보산 자연휴양림 무료사용권 신청자 접수결과 2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추첨식 대상 무료사용권은 100장으로 2000명이 신청 접수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했으며,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과 시민, 지역인사 등이 참석해 공정성을 높였다.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 포천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예정인 천보산 자연휴양림은 동교동 산


31번지 일대 116만5686㎡의 면적에 조성됐으며,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황토방, 오토캠핑장 등의 시설을 갖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자연체험 휴양림’이라는 슬로건아래 오는 15일 개장식을 갖고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 포천시민대상 수상자, 성실납세자, 다자녀가족을 포함한 포천시 각계각층의 시민들에게 우선사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설 및 운영상의 문제점과 시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내년 1월 1일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홍성훈 이사장은 “예상외로 신청인원이 많았다”면서 “시민들이 보여주신 커다란 관심에 보답하고자 추후 여건이 뒷받침되면 다시 한번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사용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또 홍 이사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시민들과 휴양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료사용권 당첨자는 8일 포천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pcss.kr)와 개별 발송된 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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