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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상 문화복합도시 ‘한강시네폴리스’ 승인 목전 - - 국토해양부 수도권정비위원회 본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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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원에 조성되는 방송․영상 문화콘텐츠 중심 문화복합도시인 한강시네폴리스 조성 사업이 국토해양부 수도권정비위원회를 최종 통과해 사업승인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10월 21일 한강시네폴리스 1구역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국토해양부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를 거쳐 본 심의까지 원안 의결해 지난 11월 8일 최종 통보했기 때문이다.



이번 수도권정비위원회를 통과됨에 따라 한강시네폴리스 1구역 사업은 사업승인을 목전에 두게 됐다. 이에 결정권자인 경기도가 그간 절차 이행사항에 대한 종합 검토 이후 최종 승인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포시 관계자는 “국토해양부 및 경기도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사전에 체계적으로 준비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한강시네폴리스에 대한 관련 기관 및 관계자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키 위해 성공적인 문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한강시네폴리스는 기존 주택중심의 택지개발이 아닌 방송, 영상을 중심으로 한 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동시에 사람들이 체험하고 즐기는 일명 문화신도시이다.



일산신도시, 킨텍스와 마주한 김포 한강변인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원 약2백3십만㎡ 규모로 조성된다.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 계획되어 하나의 자족적 첨단영상문화도시라 할 수 있다. 문화산업이 고성장 산업으로 원소스 멀티유스(One-Source Multi-Use)를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큰 산업인 만큼 한강시네폴리스에 대한 기대는 더욱 크다.



크리에이티브(Creative) 코어 와 비즈니스(Business) 코어로 계획되어 관계 산업이 창작․제작에서 유통, 소비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방송, 영상 관련 산업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파생되는 디자인, 컴퓨터그래픽(CG), 출판, 게임, 음반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이 활성화되어 역동적인 도시로서 거듭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얼마 전 개통한 경인아라뱃길이 시작되는 김포의 관문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부천 등 대도시와 접하고 인천공항 30분, 김포공항 10분, 여의도 20분 거리로 교통의 요충지로서 탁월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상암 - 마곡 및 고양 – 김포 지역으로 이어지는 유통기능을 확보한 영상문화산업 문화밸트가 구축되는데 있어 경기 서북부권의 문화산업 클러스터로 형성되는데 그 중심으로 한강시네폴리스가 주목받고 있다.



현 시대에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방송영상 문화콘텐츠 산업이 미래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주목되고 있는 만큼 국가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강시네폴리스 프로젝트의 사업시행자인 김포도시공사 관계자는 “제조업 중심의 기존 산업단지의 틀을 벗어나 역동적이며 재미있고 생동감 있는 도시를 조성함으로서 김포시를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 한강시네폴리스 사업개요


○ 위 치 :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원


○ 사 업 량 : 총 2,309,000㎡


- 1구역 : 1,243천㎡ (일반산업단지)


- 2구역 : 1,066천㎡ (도시개발사업)


○ 사업기간 : 2008년 ~ 2016년


○ 사업시행자 : 김포도시공사


○ 개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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